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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면 온다? 온다! 온다택시 with 티머니 그리고 을의반란?

by 장춘몽 2020. 3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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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른면 온다는 온다택시

오늘 소개할 어플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티머니와 함께 론칭한 택시 플랫폼 ‘온다택시’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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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 측면 광고 모습





택시 플랫폼에대한 개인피셜(feat.카카오T)

대기업 다음카카오 서비스 카카오T 카풀 서비스 론칭에 대한 택시조합의 을의반란?

지난 카카오T에대한 택시조합의 카카오T대한 보이콧 및 파업을 기억하시나요? 제 기억으로는 파업에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을 뿐 아니라 카카오T 호출에도 응하는 몇몇의 기사님들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.

이는 택시기사님들의 단합의 문제?
아니 택시기사님들의 생계의 문제다!

요즘 손님, 즉 소비자는 택시 정류장에서 아니면 길가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손을 흔들어 잡지 않는다. 손안의 세상 핸드폰으로 호출만 하면 친절히 집앞까지 그리고 도착시간,예상금액까지 알려준다. 그 대표적인 것이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톡이고 그 기반의 택시 플랫폼이 카카오T이다. 소비자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. 익숙함 그 것이 소비자다

소비자는 카카오T를 공급자는 T택시를 사용하니 수요와 공급이 교차하지 않는다. 공급자가 수요자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싸움이였다.

그렇게 을의반란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런 추측해본다. 온다택시는 이러한 이유로 론칭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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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다택시 등록대수 총 4,000대
법인,개인 각각 2,000대씩

단, 서울에서만 호출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.

실제로 부르면 올까?

한 블로거의 실험 총 4번의 호출 중 2번의 성공
초기단계니 이점은 이해해보자



인터페이스
깔끔!

지도하나 호출탭 하나면 충분하다. 서비스가 발전하고 가입자가 많아지면 다른 서비스도 제공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딱 택시호출을 위한 서비스뿐이다. 그 흔한 결제 연동서비스도 없다.

이것은 장점?단점? 정보를 많이 제공하지 않는 다는 장점에 더 무게를 두고 싶다.


AI배차기능
온다택시가 자랑하는 기능은 ‘AI 자동배차’다. 이 기능이 무엇이냐면 승객이 온다택시를 호출했을 때 반경 1km 이내에서 직선거리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차 한 대에만 주문을 배차하는 방식이다. 현재 온다택시의 자동배차에 들어가는 변수는 ‘직선거리’ 하나다.
온다택시 기사에게는 승객의 목적지가 노출되지 않는다.

고로 승차거부는 없다.

서비스

두 번 타본 온다택시, 두 번 다 통상의 택시기사와는 다른 서비스를 경험했다. 이 서비스라는 것이 별 것은 아니다. 친절한 말투와 이용하는데 어디 불편한 것은 없느냐는 한 마디, 끝나고 조심히 들어가라는 말 한 마디가 서비스를 만든다. 서비스 품질의 측정기준을 ‘친절함’으로 본다면 기자가 타본 온다택시는 타다의 그것과 비교해서 크게 부족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. 물론 온다택시가 타다처럼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진 않지만 말이다. -블로그인용-

앞서 언급한 개인피셜에 덧 되보면 온다택시는 자신들의 자립을 위해 론칭한 서비스. 고로 친절할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.

한 택시관계자의 말에따르면 서울의 택시는 약 7만여대라고 한다. 이 중 온다택시의 가입비중은 5% 수준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입택시 수가 늘어난다면 좀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해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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